Skip to menu

TFGC 주일예배

Comment '1'

주권태

2020.08.07 10:19

 

소그룹성경공부를 위한 설교요약과 나눔

8:44 마귀의 속성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부전자전이라고 핏줄은 속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집에 아이들이 셋이 있는데 마치 저와 제 아내의 유전자를 섞어서 흔들어 놓은 것 같아요.

첫째는 아내보다 저를 더 닮아서 고스머리에 좋아하는 음식도 저와 아주 비슷합니다.

둘째는 엄마를 더 닮은 것 같고 할아버지 모습도 나타나요.

아프면 누워서 손을 올리는 모습은 할아버지하고 똑같은데 운동을 좋아하는 건 날 닮은 것 같아요.

셋쩨도 엄마를 더 닮아 제 아내처럼 정리정돈을 잘 하는 은사가 있습니다.

 

 

육신적으로 부전자전이듯이 영적으로도 부전자전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영혼이 하나님을 많이 닮았고, 마귀의 자녀는 마귀를 많이 닮았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의 자녀인가 알려면 성품과 행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요일3:7-8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마귀에게 속한 사람의 특징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욕심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욕심이란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얻고자 하거나 누리고자 하는 욕망입니다.

 

 

사람이 분수에 맞게 살아야지 욕심을 내면 망하는 겁니다.

마귀는 원래 하나님을 섬기는 루시퍼라는 천사장이었는데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하나님의 보좌에 욕심이 나서 하나님께 반역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심판하셨고, 루시퍼는 마귀가 되어 천성에서 쫗겨 납니다.

마귀는 특징은 욕심으로 인해 감사와 만족이 없는데 마귀에게 속한 자도 욕망의 노예가 되어 살아갑니다.

마귀는 에덴동산에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찾아와서 하와를 유혹합니다.

평안하고 감사하고 만족한 삶을 살았던 하와의 마음 속에 욕심이 들어가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욕심의 결과는 비참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고통속에 살아갑니다.

박원순 시장은 차기 대선의 물망에까지 오른 유능한 사람이었지만 성폭행 사건에 연류되어 스스로 생명을 끊었습니다. 욕망이란 것이 선악과와 같아 자신의 명예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데도 유혹을 받을 때 끌려가는 겁니다.

 

 

욕심과 행복은 반비례합니다. 욕심이 클수록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인간의 욕심도 다함이 없습니다.

채우고 또 채워도 만족스럽기는커녕 오히려 결핍증을 느낍니다.

행복하려면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일에 만족하고 행복한 것입니다.

2)    살인 또는 미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부전자전이라고 하지만 가끔 돌연변이가 있어요

엄마 아빠는 정말로 선한데 그 뱃속에서 낳은 아들이나 딸이 너무나 악합니다.

이런 경우 분명 그 자녀 속에 마귀가 많이 들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담과 하와에게도 돌연변이가 하나 나왔습니다.

첫째 아들 가인은 거짓말쟁이고 살인자입니다.

욕심이 많고 하는 짓이 정말로 이기적이고 악했습니다.

항상 불평이 많고 얼굴에 뭔가 불만과 분노가 가득합니다.

특히 자신의 동생 아벨을 질투하고 미워합니다.

 

 

어떻게 이런 돌연변이가 나왔을까요?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는 죄를 범했지만 본래 악한 사람들은 아니고 하나님이 지으신 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인은 분명히 마귀의 자식이었습니다.

어느 날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고 아벨의 제물을 받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21:27 악인의 제물은 본래 가증하거든 하물며 악한 뜻으로 드리는 것이랴

 

 

가인이 여기에서 자신의 행위를 돌이켜 회개해야 하는데 도리어 분을 내고 안색이 변합니다.

당연합니다. 이것이 마귀 자녀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의 징계와 경고를 받고 회개하면 하나님의 자녀요, 회개하지 않고 반역하면 마귀의 자녀인 것입니다.

결국 가인은 아벨과 함께 밭에 있을 때에 돌로 그의 아우 아벨을 쳐서 죽입니다.

아무도 가르쳐주신 않은 끔찍한 살인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마귀의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닮아 사랑하고 용서합니다.

마귀의 자녀는 마귀를 닮아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며 마음으로 형제를 죽입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죄를 가볍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미워하는 것은 사람의 영혼에 독침을 맞은 것이며 사망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입에 거품을 물고 누구를 욕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십시오. 그 사람의 얼굴은 마귀의 형상을 닮았습니다.

죄는 미워하고 단죄하여도 죄인은 미워하면 안됩니다.

죄인은 70번에 7번이라도 마음으로 용서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의 특징입니다.

 

 

3)    거짓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7가지 죄악이 있습니다. 잠언서 6:17절 이하에 교만한 눈. 거짓된 혀, 무죄한 사람의 피를 흘리는 손, 악한 계획을 만드는 마음,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 그리고 형제는 이간하는 자입니다. 7가지 중 거짓에 해당되는 사항이 3가지입니다. 거짓된 혀, 거짓을 말하는 증인, 그리고 거짓으로 형제를 이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거짓이 만연한 사회인데 이 모든 거짓의 배경에 바로 마귀가 있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마귀를 거짓말쟁이며 거짓의 아비라고 합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만들고 왜곡시켰습니다.

마귀는 단것은 삼키고 쓴 것은 뱉으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특징은 하나님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고 가감없이 받아 들입니다.

 

 

또한 마귀는 거짓으로 모함하고 이간질시켰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모함하고 하나님과 인간관계를 이간질시켜 분리시켰습니다.

이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희생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세상에 떠 도는 수많은 가짜 뉴스와 악플들로 인터넷 공해가 심각합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분별하기가 너무나 어럽습니다.

이러한 어그러진 시대를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자녀는 거짓을 버리고 진리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어디서든지 진실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눔1: 마귀의 특징 3가지는 무엇인가요? 설명해 봅시다.

나눔2: 욕심과 욕망의 덫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나누어봅시다.

나눔3: 하나님의 자녀의 특징은 용서와 사랑입니다. 당신이 용서하고 사랑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나눔3: 우리가 버려야 하는 거짓은 무엇입니까?

 

 

 

 

 

 

 

 

 

 

 

 

 

 

 

 

 

Attach

Drag and drop your files here, or Click attach files button.

Maximum File Size : 0MB (Allowed extentsions : *.*)

0 file(s) attached ( / )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372 2024 2024.04.14 주일예배 / 여호와의 열심 / 이사야 37:14-21, 30-35 FGC Apr 15, 2024
371 2024 2024.04.07 주일예배 /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애국자 / 딤전 2:1-4 FGC Apr 07, 2024
370 2024 2024.03.31 부활절 예배 / 죽은자를 살리신 하나님 / 엡1:20-23 FGC Apr 06, 2024
369 2024 2024.03.24 주일예배 / 어떤왕을 보는가 / 누가복음 19:28-44 FGC Mar 24, 2024
368 2024 2024.03.17 주일예배 / 여호와 이래 / 창세기 22:1-14 FGC Mar 19, 2024
367 2024 2024.03.10 주일예배 / 다윗과 요나단 / 사무엘상 18:1-4 FGC Mar 17, 2024
366 2024 2024.03.03 주일예배 / 하나님의 자녀사랑 / 요한일서 3:1 FGC Mar 03, 2024
365 2024 2024.02.25 주일예배 / 기도로 돌파하라 / 사도행전 4:31 FGC Feb 26, 2024
364 2024 2024.02.19 주일예배 / 옛 사람과 새 사람 / 골 3:1-10 FGC Feb 19, 2024
363 2024 2024.02.11 주일예배 / 하나님과 친구 맺기 / 요한복음15:13-16 FGC Feb 11, 2024
362 2024 2024.02.04 주일예배 / 믿음의 기도를 올려드리라 / 야고보서 5:13-18 FGC Feb 04, 2024
361 2024 2024.01.28 주일예배 / 가정을 회복하라 / 마가복음 5:15-20 FGC Jan 28, 2024
360 2024 2024.01.21 주일예배 /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라 / 고린도전서 2:1-10 FGC Jan 22, 2024
359 2024 2024.01.14 주일예배 / 하나님을 기다림 / 시편 130:1-8 FGC Jan 14, 2024
358 2024 2024.01.07 주일예배 / 의로움은 신분의 문제이다 / 로마서 4:18-25 FGC Jan 07, 2024
357 2023 2023.12.31 주일예배 / 회개와 후회 / 고린도후서 7:10-11 FGC Dec 31, 2023
356 2023 2023.12.24 성탄절 연합예배 / 놓친 기회 ( Wasted Opportunities ) / 마태복음 2:1-18 ( Matthew 2:1-18) / 이광훈 목사 FGC Dec 31, 2023
355 2023 2023.12.17 주일예배 / 주안에서 기뻐하세요 / 빌3:1-3 FGC Dec 17, 2023
354 2023 2023.12.10 주일예배 / 세계평화는 올것인가 / 미가4:1-4 FGC Dec 10, 2023
353 2023 2023.12.03 주일예배 / 영광의 십자가 / 요한복음 12:23-24 FGC Dec 10, 2023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