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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0-Feb

KM 삶의 예배 - 영적예배

Developer: TFGC Views: 236

삶의 예배 - 영적예배

하나님은 금촛대가 주위에 장식되어 있는 저 높은 천국보좌 위에 앉으셔서

천사들의 호위와 찬가에 만족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또 하나님은 계명을 새겨놓은 한 권의 책이나 돌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곁에 앉아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입맟춤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신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모세는 사람이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하나님과 대면하여 사귀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친구라는 호칭을 받았습니다.

완전한 사랑으로 우리와 만나는 그분께 있어 우리의 부족한 사랑이 얼마나 큰 고통이겠습니까?

 

- 여러분은 지금까지 예배를 몇 번 정도 드렸는지 계산할 수 있습니까?

- '예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느낌이나 생각은 무엇입니까?

 

1. 예배의 의미

 

예배는 주악에서부터 시작해서 축도로 끝나는 종교의식이 아닙니다.

구약성경에서 예배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의 원 의미는 '옆드려 절하다'는 의미이며, 신약에서 예배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의 원 의미는 '사랑으로 입맞춤하다'입니다.

예배는 곧 하나님과의 관계인 것입니다.

 

아래의 본무에 예배라는 말 대신 원어의 의미인 '사랑으로 입맞춤하다'를 넣어 읽어 보세요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예배 순서에 아무리 자주 아무리 열심히 참여했다해도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그분의 손에 사랑으로 입맞춤하지 않는다면 전혀 예배를 드리지 않은 것입니다

 

2. 예배의 당위성

 

모든 피조물은 예배를 받으시기에 너무나도 합당하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만물은 창조 때부터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야하게 되어 있습니다.

38: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느니

 

아무도 보는 이 없는 산 속의 꽃 한 떨기, 새벽의 별 하나가 그렇게 아름다운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을 누릴 수 있는 자녀로 창조받은 인간은 예배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3. 예배의 회복

 

인간은 범죄한 이후 하나님과의 예배를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직 1년에 한번 대제사장만이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로 들어가 드리는 부분적인 예배만이 존재할 뿐이었습니다.

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휘장이 찌어짐으로 이제는 누구든지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 4:23)

 

죄 가운데 있던 우리는 진리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영이 죽어 있어서 하나님을 느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는;

 

진정의 예배: 하나님을 앎으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신령의 예배: 하나님을 느끼면서 예배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예배야 말로 인간의 특권이며, 모든 복의 근원입니다.

 

4. 삶속에서의 예배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당과 같은 장소에서 뿐만 아니라 몸으로 곧 일상의 삶으로 예배하기를 요구하십니다. 그리오 이처럼 우리의 일상의 삶속에서 변화된 심령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깨달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영적 예배라고 부르십니다.

 

-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되게 하기 위해서 나의 태도와 마음 가짐에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지 기록해 봅시다.

   . 찬양을 부를 때:

   . 말씀을 들을 때:

   . 헌금을 드릴 때:

 

- 나의 일상생활이 예배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할까요.

   . 가정 생활에서

   . 학교 생활에서:

   . 친구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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