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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19-Apr

KM 자백과 용서

Developer: TFGC Views: 52

자백과 용서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모든 죄의 때를 완전히 목욕시켜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날마다 영적인 세수를 해야 합니다. 아침에 세수를 하지 않고 집을 나서게 되면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 스스로 상상하는 자기의 모습 때문에 하루종일 사람들을 대할 때 위축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영적인 세수를 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이 위축되어 하나님과의 교제를 기피하게 됩니다. 영적인 세수는 날마다 범하는 죄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자백입니다.

우리의 자백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영의 담대함을 얻어 하나님과 투명한 교제를 나누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범죄한 적이 있습니까?

-그 죄가 나에게 미친 영향은 무엇입니까?

 

1.     신자의 범죄

 

·         구원받은 신자라고 결코 죄를 안 짓는 것은 아닙니다.

요일 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우리는 근신하지 않을 때(벧전 5:8), 영적으로 미성숙할 때(고전 3:1-3), 세상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할 때( 4:4), 그리고 적극적으로 의의 병기로 자신을 드리지 않을 때( 6:13) 얼마든지 사단의 속임에 빠질 수 있는 것입니다.

 

·         신자의 범죄는 결코 구원을 취소시키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친말한 교제는 방해받게 됩니다.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         하나님은 범죄한 신자가 당신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한가지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그것은 자백입니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예수님을 주로 보시기 위한 회개는 일평생 한 번만 하면 되는 영적인 목욕입니다. 그러나 자백은 외출에서 돌아오면 손발을 씻는 것처럼 수시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자백 vs.감추기

 

·         당신은 범죄했을 때 즉시 하나님께 자백하는 편입니까? 감추고 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까?

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이 문제로 고민했던 다윗의 고백을 들어 봅시다.

32:3-4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이같은 경험을 한 다윗은 결론적으로 우리에게 무슨 충고를 하고 있습니까?

32: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찌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         성경은 하나님께서 계속되는 우리의 자백에 대해 짜증스러워 하시지 않고 도리어 가장 원하는 것을 받은 것처럼 기뻐하신다고 말씀합니다.

51: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또한 성경은 자백한 죄에 대한 확실한 용서의 보장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7:18-19 주와 같은 신이 어디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3.     무엇을 어떻게 자백할 것인가?

 

·         다윗은 평소 어떤 죄들에 대해 자백했는지 살펴봅시다.

19:12-13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숨은 허물: 스스로 죄인지 잘 인식하지 못하는 죄, 고범죄: 습관적으로 넘어지는 죄

우리가 흔히 잘 넘어지는 고범죄에는 자기를 높이는 교만( 14:11), 성적인 죄( 5:3), 부정한 언어( 5:4),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것( 4:22) 등이 있습니다.

 

·         초대 교회는 자백의 방법에 대해 무엇을 제시하고 있습니까?

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어두움은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서로을 위해 기도하는 진실한 공동체에서 죄를 드러내면 죄는 더 이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오늘 내가 그리스도 앞에 자백해야 할 숨은 허물고범죄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모임은 서로 죄를 고백할 수 있는 진실한 신앙공동체가 되어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이 같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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