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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GC 주일예배

Comment '1'

주권태

2020.05.27 10:13

 

소그룹 모임을 위한 설교요약 및 나눔

 

40:1-11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1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오늘 말씀은 구약의 복음서라고 할 정도로 구원과 회복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고난당하고 마음이 힘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말 한마디입니다.

 

벤 후퍼씨는 미국 테네시 주지사를 1911년부터 1915년까지 두번 역임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 없이 태어난 사생아였기 때문에 어려서 자존감이 낮아서 많이 힘들어 했고 그는 어깨는 처져있었고, 우울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12살이 되었을 때 마을교회에 젊은 목사님이 부임해 오셨는데 그에 대한 좋은 소문을 듣고 처음으로 교회를 나가 보았습니다. 그는 맨 뒷자리에 앉아 있다가 축도 시간이 되면 아무도 모르게 살짝 빠져 나오곤 했는데 어느 주일 예배를 통해 큰 은혜를 받고 목사님과 인사를 하고 싶어 예배 후 사람들 틈에 끼어 나오면서 목사님과 악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벤을 보고, “네가 누구 아들이더라?”하고 말하자 벤이 크게 당황하면서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지혜로운 목사님은 환한 얼굴로 벤 후퍼에게 말했습니다. “아~ 네가 누구 아들인지 알겠다. 너는 네 아버지를 닮았기 때문에 금방 알 수 있어!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야! 넌 하나님을 많이 닮았어.” 당황하며 걸어나가는 벤 후퍼의 등을 향해서 목사님은 말했습니다. “넌 하나님 아들답게 훌륭한 사람이 될거야” 벤 후퍼가 성인이 되고 주지사가 되고 난 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때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을 듣던 날이 테네시 주의 주지사로 다시 태어난 날입니다.

 

6-8.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이유는 이유는 풀이 마르고 꽃이 시들 듯 인간은 무력하고 약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재정적인 위기앞에 무너집니다. 한 분은 부부가 동시에 직장을 잃어 아내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남자는 자신의 무력함을 한없이 느끼면서도 가정을 부양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과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어떤 분은 건강의 문제로 눌려있습니다. 80대의 할머니는 그런 고백을 합니다. 내 인생이 점점 사르러지는 것이 제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약으로 하루하루 지탱하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죽음이 눈 앞에 가까이 올 때 마음이 쓸쓸하고 외롭습니다. 어떤 분은 가정사로 마음이 무너집니다. 한 자매는 남편이 젊은 여자를 만나 자신을 버렸다고 고백합니다. 처음에는 감당할 수 없는 분노를 삭일수가 없었는데 조금 지나면서 슬픔과 좌절로 찾아오고 지치고 혼자 살아야 한다는 두려움이 너무 크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죽음 앞에서 인생의 고통을 체험합니다.  엇그제 뉴스에는 한 의사가 은퇴를 미루고 환자를 돌보다가 본인이 감염되고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할 때 당하는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누가 그래요. 목사님. 심장을 도려낸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를 이제 알겠습니다.

 

2너희의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의 위로는 사람의 위로와 차원이 틀린데 사람의 위로는 말로는 위로할 수 있어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위로는 구원과 회복과 축복과 함께 오며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주고 여러분의 운명을 변화시키는 참된 위로입니다. 이스라엘은 패전국이 되어 나라가 망했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수 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패전의 충격과 트라우마로 그들은 살아갈 힘이 없는데 하나님이 말씀합니다. 너희 노역의 때가 끝났다. 이제 종살이를 마치고 너희 인생과 나라를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소망을 주시는 겁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시겠다고 합니다.

 

3-5절을 읽어보세요.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행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바벨론 왕국이 바사왕국에 의해 하루 사이에 멸망한 겁니다. 그리고 바사왕국 고레스왕 원년에 이스라엘 포로는 본국으로 돌아가 하나님께 성전을 건축하라고 허락합니다. 이스라엘은 해방을 체험하게 되는데 시편기자는 시126:1-2에 이렇게 노래합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로하시기 바랍니다. 네 복역의 때가 끝났다. 네 고생이 끝났다. 네가 너에게 복을 주리라. 사람들이 이것을 볼 것이고 내 영광을 찬양하리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우리가 할일을 하나님의 보는 것입니다. 제가 아름다운 소식을 강단에서 교회와 모든 성도들에게 소리를 높여 외칩니다. 여러분의 하나님을 보세요.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앙망하고 주님을 기다리세요. 123:1-2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사정과 형편을 다 알고 계십니다.여러분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이제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고 뭇 사람들이 그의 능력을 볼 것입니다.

 

나눔1: 우리는 왜 위로가 필요한가요?

나눔2: 어떤 실존적인 문제들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느여?

나눔3: 하나님의 위로가 사람의 위로와 어떤 차원에서 틀립니까?

나눔4: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나눔5: 하나님의 위로를 체험한 경험을 나누어봅시다.

 

기도: 서로 하나님의 어떤 위로가 필요한지 나누고 서로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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