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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GC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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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태

2020.06.21 17:10

 

소그룹모임을 위한 설교요약 및 나눔

 

2:42-47 교회는 필수적인가?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온타리오주는 3월 중순부터 Non-essential service는 문을 닫도록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ssential service란 정부가 내린 정의에 의하면 사람들의 건강, 안전, 생명유지와 경제적 안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Essential service에 교회는 제외되었고 온라인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우리는 온라인 예배를 드리면서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정말 교회는 필수적인가 아니면 미필수적인가? 교회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되는 것인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오늘 본문을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오순절 성령강림주일을 기점으로 교회가 공식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옛날에 기독교가 태동되기 전 세상은 교회 없이도 잘 돌아갔습니다. 그러다가 기독교가 시작되었고 교회라는 모임이 생겼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교회의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대한 많은 핍박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계속 성장했습니다. 결국 기독교는 콘스탄틴 황제가 313년에 밀란칙령을 내리면서 로마의 국교가 되었습니다. 이 후 기독교는 1600년 이상 서구사회를 지배하는 종교가 되었고 교회는 필수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는 것은 당연했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 것은 큰 죄악이었습니다.

 

그런데 20세기를 들어오면서 서구사회에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서서히 교회를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본훼퍼가 2차대전 중 감옥에서 편지를 쓰면서 그런 말을 했습니다. 종교적 의식이 사라지고 세상이 탈바꿈하는 의식이 자라가고 있다. 종교적 의식이란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는 기독교적 사상을 말합니다.

세상이 탈바꿈하는 의식(World come of age consciousness)이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책임지고 개척하는 의식을 말합니다.

 

그가 예언한대로 서구사회는 탈바꿈을 했습니다. 기독교과 교회의 영향력은 계속 추락했고 세상사람들은 더 이상 교회를 찾지 않았어요. Churchless Christians 교회를 다니지 않는 기독교인들이 점점 늘었고 churchless Christianity 교회없는 기독교로 변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인구의 76%는 기독교인이라고 스스로 고백하지만 교회를 다니는 기독교인들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이제 서구사회의 교회는 텅텅 비었고 교회 건물이 팔려 도서관, 술집, 이슬람성전으로 탈바꿈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우리의 고민이 있습니다. 서구사회는 교회없이도 여전히 큰 문제없이 잘 굴러가는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는 6.25전쟁통에서도 매주 예배를 드렸는데 기독교역사상 처음으로 교회가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의 고민이 있습니다. 교회가 문을 닫아도 몇몇 성도들 외 대부분은 큰 불편함이 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겁니다. 제가 이것을 불평하거나 문제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분들에게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세상은 바뀌고 있고 교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고민해야 하는 것은 교회모임은 정말로 필수적인 것인가?라는 질문입니다.

 

과연 온라인 예배로 교회모임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인가? 실상 우리가 온라인 예배를 드리면서 스스로 위로하는 것은 접속률이 실질적인 출석률보다 높다는 겁니다. 헌금도 e-transfer나 수표로 해서 교회는 큰 어려움이 없이 잘 가고 있어요. 온라인을 통해 서로 안부를 묻고 인사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공동체가 어느 정도는 가능합니다. 오히려 얼굴보면 불편하고 신경쓰이는데 온라인 예배는 적당한 social distancing이 되 부담이 없어요. 그러니까 Churchless Christian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묻고 답해야 합니다. 교회모임은 필수적인가 아니면 미필수적인가?

 

여기에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요즘 Netflix가 발달해서 집에서 얼마든지 영화를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좋은 영화가 나오면 젊은이들은 시간을 내서 돈을 들여서 영화관을 찾습니다. 몇달만 참으로 공짜로 영화를 볼수 있는데 왜 그럴까요? 또한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를 보기 위해 시간을 내고 돈을 내서 stadium을 찾아갑니다.집에서 편안하게 TV를 통해서 볼수 있는데 왜 그들은 그렇게 사서 고생을 할까요? 그 이유는 영화관이나 스테디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현장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두 종류의 사람을 생각하며 목회를 해야 합니다. 하나는 Churchless Christian들입니다. 굳이 교회를 다니지 않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현장을 찾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필수적인이란 단어가 essential인데 본질적이란 말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필수적이 되려면 본질에 충실해야 합니다. 과연 교회를 교회답게 만드는 본질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TV로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시간내서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도록 하기 위해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온라인으로 얻을 수 없고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첫째, 현장예배에 있는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임재 곧 성령충만이었습니다.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초대교회에는 확실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었습니다. 먼저 사도들의 삶이 성령충만을 받으면서 엄청난 변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면 병자가 고침을 받고, 술과 도박을 끊게 되고, 가정이 변화를 받았습니다.

 

물론 온라인으로 예배하는 곳에도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이 그 자리에 계십니디. 그러나 현장예배에는 온라인과 차별이 날 정도로 현장에 하나님의 임재가 강하게 나타나야 합니다.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나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나 차별이 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구태여 현장예배를 참석할 이유를 발견할 수 없을 겁니다.

 

제도적인 교회들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갈 이유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유럽교회들처럼 감소하고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 이미 이런 현상들은 캐나다 미국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고 한국도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21세기에 살아남는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성령충만한 오순절교회들만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장예배를 준비하고 재개하면서 그 이전보다 더욱 순복음의 영성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현장예배에서 맛볼 수 있는 성령의 큰 역사가 나타나도록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뜨거운 찬양을 올리고 간절한 기도를 통해 병이 낫고 삶이 변화받는 기적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둘째 온라인에는 없지만 현장에 있는 교회의 본질은 다름아닌 사랑입니다.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우리는 지금 5G 시대와 AI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1세대는 무전기같은 큰 휴대폰을 들고다니던 시대이며 통신은 음성만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2세대 통신은 음성통화에 문자메시지를, 3세대 통신은 동영상 전송까지 가능했습니다. 지금 보편화된 4세대 통신은 LTE기술을 바탕으로 음성, 문자, 영상 데이터를 3G 시대보다 10배 빠르게 주고받게 됐다. 5G 통신은 지금보다 10배다 더 빨라져 엄청난 기술의 혁명이 일어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시간 짜리 영화 한편을 다운 받는데 1초면 가능합니다. 모든 미팅을 홀로그램을 통해서 할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자율운행됩니다.

AI 로보트 시대에 맞는 기술을 지원하게 됩니다. 앞으로 모든 직종을 로보트가 대신하게 됩니다. 한국에 있는 의사가 미국에 있는 환자의 뇌수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설교도 로보트에게 시키면 기가막히게 최고의 설교를 해 낼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맞이하면서 현장교회 현장예배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리 5G, AI가 찾아와도 사람들의 모든 Need를 만족시켜주거나 행복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버로 진정한 사랑이며, 교회는 참된 사랑을 서로 나누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나눔과 교제가 있는 교회는 살아남게 됩니다. 그러나 교회라는 형태는 있는데 영혼을 만져주지 못하는 교회는 도퇴하고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결론)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교회도 준비해야 합니다. 교회가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적응하면서 살아남는 정도가 아니라 세상을 이기지 위해 교회는 Essential이 되어야 합니다. 필수적이 되려면 본질적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임재가 넘치는 교회가 되고 둘째로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우리는 기도하고 전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나눔 1: 교회없는 기독교, 교회다니지 않은 기독교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나눔 2: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교회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나눔3: 우리는 어떻게 하면 변화하는 세상에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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