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기 사람들은 상대방의 허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싸움을 마칠 때는 "우리 이 일을 서로 잊기로 하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싸움을 하게 되면 신혼 초에 있었던 것 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다 나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윌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고(미가 7:19)는 그 앞에 단단히 팻말을 밖아 두셨습니다. "낚시 금지" - 최근에 누군가가 나에게 잘못한 일이 있습니까? - 그 일 이후 그 사람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1. 하나님 앞에서 화 풀기 신자인 우리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제일 먼저 어떻게 행동해야 합니까? 엡 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이 말씀대로 화를 내는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닙니다. 마치 육체가 다쳤을 때 아픔을 느낌으로 속히 치료를 받게 되는 것처럼 정서적으로 충격을 받으면 정당하게 화를 냄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죄로 발전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분노를 안전하게 표현할 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말씀드린다고 해서
반드시 세련되고 휼륭한 기도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성경에는 배반이나 불의에 대한 분노를 그대로 하나님께 말씀드린 사람들의 기도가 많이 실려있습니다 우리가 분한 감정을 그분께 말씀드리는 것은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첫 걸음입니다. 2. 자신도 같은 처지임을 기억하기 엡 4: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비판받거나 정죄당하거나 용서받을 일이 없는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다른 사람의 칭찬과 인정을 받는다 해도 여전히 수시로 다른 사람과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우리는 조금씩 성숙하며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어 갑니다. 눅 6:37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생각해보면 우리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면 그와 똑같이 행동했을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을 이해 하는 것은
모든 것을 용서하는 것이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많은 문제들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3. 용서의 당위성 마대복음 18장에 보면 왕에게 1만 달란트 탕감받고 나가던 관리가 자신에게
1백 데나리온 빛진 동료를 감옥에 집어넣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왕은 1만 달란트 탕감받은 관리에게 무어라고 말합니까? 마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당신은 1백 데나리온의 빛에 대해 용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임금의 말에 대해 공감하십니까? 자신이 하나님께 1만 달란트 의 용서를 받았음을 인정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자신도 용서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마 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얻기 위한 조건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진심으로 깨달았는가, 그리고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해 진심으로 마음 아파하는 가를 보여주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최근에 불편한 관계에 있는 친구가 있으면 오늘 먼저 다가가 풀도록 하세요 - 용서하지 못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사람이 있습니까? 그의 입장이 되어
그 일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가지 힘으로 용서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그 문제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쏟아놓는 기도를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