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TFGC 주일예배

Comment '1'

주권태

2021.05.07 16:51

 

 

 

1:26-28 신이 부여한 인간의 가치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서론)

하나님께서 온 세상만물을 6일동안 창조하셨는데 인간창조는 창조사건의 최고이며 절정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사건을 통해 신이 부여한 인간의 가치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모든 인간은 존귀합니다.

 

다윈의 진화설을 따르면 인간은 아무런 의미도 존엄성도 없습니다. 그의 이론이 맞다면 인간은 우연의 산물이며 영혼도 없고 먼지와 같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철저하게 현실주의자가 되거나 허무주의에 빠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창조론을 믿습니다. 창조론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존귀하고 존엄하며 싸구려 인생은 없습니다.

 

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화가가 그림을 그리거나 시인이 시를 쓰면 그 창작품 안에는 예술가의 숨결에 담겨 있듯이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 속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조금씩은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마치 화가가 자화상을 그리듯, 시인이 자신의 인생을 노래하듯 다른 창조물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형상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가장 심여를 들여 창조하신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살아가면서 상대가치는 차이가 날 수 있어요. 그러나 아무리 비천한 인생을 살아간다고 해도 모든 인간은 동일한 절대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100불짜리 지폐는 아무리 오래되고 낡고 찟어져서 테이프로 여기 저기 붙이고, 더러운 것이 묻어도 여전히 100불짜리 지폐에는 100불의 절대가치가 있듯이 인간도 하나님 앞에 동일하게 존귀한 존재입니다.

 

인간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이 많이 회파되고 손상되었습니다. 오늘 날 일어나는 비인간적이고 반인륜적인 죄악을 보십시오. 사람을 납치해서 강간하고, 장기를 팔아먹고 시체를 유기합니다. 가장 극심한 고통을 주는 고문을 발명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대학살을 자행합니다. 전체주의 국가에서는 인간의 모든 자유를 억압하고 공정한 재판도 없이 고문하고 투옥하고 사형시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런 일들을 철저하게 배격하며 싸워야 합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파괴된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찾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먼저 우선 자신을 존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존귀하게 생각해야 존귀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더 나아가 내가 존귀하듯이 모든 사람이 나와 동일하게 존귀함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줄을 알아야 합니다. 설사 어떤 사람이 불구로 태어났거나 그의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다 해도 여전히 엄청나게 존귀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비하하거나 죽이거나 파괴하는 말과 행동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께 죄을 범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인생이 하나님 앞에 존귀하게 창조되었음을 믿으며 모든 사람을 보물처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2.   모든 인간은 평등합니다.

 

26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 앞에서 신분과 지위와 자격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2장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창조를 조금 더 상세히 설명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흙으로 남자를 창조하시고 그 이름을 아담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빗뼈를 취하사 여자를 창조하셨고, 남자가 여자에게 이는 내 살 중의 살이요 내 뼈 중의 뼈다라고 사랑의 고백을 합니다.

 

한 주석가는 이 사건에 대해 이렇게 해석합니다. 하나님께서 남자 갈비뼈로 여자를 만든 데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남자의 머리뼈로 만들지 않은 것은 남자 위에 군림하지 말란 뜻이요, 발의 뼈로 만들지 않은 것은 여자를 짓밟지 말라는 뜻이요, 옆구리로 만든 것은 나란히 동등하라 하신 것이요, 심장 옆의 것으로 만드신 것은 사랑해 주라는 뜻이셨습니다."

 

남성과 여성은 서로 동등한 객체로 인정하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남자는 여자 없이 살수 없고, 여자는 남자없이 살수 없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존재임인 인식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창조법칙에 따라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차별없이 동등된 권리가 있으며 서로 돕고 상생하며 살아야 하는 자연법칙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11 1항도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적고 있고 세계인권선언에도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고 적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또는 기타의 신분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차별이 없이, 이 선언에 규정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향유할 자격이 있다”

인종차별을 당한 사람의 마음은 당한 사람 외에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지금 한참 북미에서는 아시안계를 향한 인종차별에 심각한 수준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이유없이 인종차별적인 욕을 하고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침을 뱉기고 하고 밀기고 하고 이유없이 때리기도 합니다.

l  한달 전에 아틀란타 마사지 팔러에 총기 사건으로 8명이 죽었는데 한인만 4명입니다.

l  지난 달에 샌프란시스코에서 84살 된 타이랜드 노인이 걸어가는데 누가 밀어서 땅에 부딛혀 죽었습니다.

l  뉴욕 부르클린데서 89살된 중국 할머니를 2명의 괴한이 빰을 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l  뉴욕 서브웨이에서 괴한이 61살된 필리핀 사람의 얼굴을 칼로 그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미움과 외국인 혐오증이 수나미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떤 종류든 인종차별이나 민족우월의식을 반드시 배척해여 합니다. 이런 악한 사상이 정치세력과 하나가 될때 끔찍한 일이 일어납니다. 독일의 히틀러는 아리안우월주의를 내세워 열등민족은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유대인들 600만명 뿐 아니라 다른 소수민족들을 말살했고, 전쟁포로, 불구자, 동성애자들과 여호와의 증인들을 무차별 죽였는데 살해당한 사람이 1300만명입니다.

 

우리는 모든 종류의 차별을 척결합니다. 먼저 우리 스스로 차별당하는 것도 결코 허락하지 말고 자신의 자유와 권위와 정의를 위해 싸워야 합니다. 더 나아가 어떤 누구도 나와 다르다고 차별하면 안됩니다. 한국민족이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이런 사상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군중심리가 되고 그 위에 정치권력이 주어지면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시스템적으로 탄압하고 수탈하는 수단이 되는 겁니다.

 

3.   모든 인간은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인간이 눈을 뜨고 처음 들은 말은 하나님의 복된 말씀입니다. 복을 주시며…” 이 말씀은 인간은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에게 주신 가장 기본적인 명제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도 바로 인간이 잃어버린 행복을 마귀에게서 빼앗아 인간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욱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이런 기독교 사상이 미국독립선언문 2장에 이렇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했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우리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인간의 본성입니다. 인간은 어떤 형태로든지 행복을 끊임없이 추구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물질적이든 영적이든 행복하고 만족하고 뿌듯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래서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에 세상이 점점 발전하고 풍요로와 지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신 이유도 인간을 행복하게 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요삼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예수를 믿으면 먼저 영혼이 잘되요. 마음에 평강이 찾아오고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인생의 맛과 의미를 발견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함께 하사 개인과 가정이 잘되고 형통하고 자녀가 복을 받되 천대까지 복을 받아요.

 

이런 정신으로 우리는 불행한 사회와 세상을 위해 헌신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독교는 가난한 지역에 들어가 지역을 발전시키고, 고아들과 과부들을 돕고, 정치적으로 압박당하는 사람들을 신원해주는 겁니다. 인간의 자유와 인권을 유린하는 수 많은 비인류적인 죄악을 대항하여 싸우고 투쟁하고 세상에 알리는 겁니다. 두리하나선교회 대표인 천기원 목사는 지난 20년동안 탈북자 1200명 이상을 중국에서 미국이나 한국으로 망명 또는 난민으로 도피시켰습니다. 중국 감옥에 8개월 갇히면서 이런 일을 불사하는 이유는 바로 가장 기본적인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자유와 인권과 행복을 찾아주기 위함입니다.

 

결론)

여기에 인간의 3대명제가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존귀합니다. 모든 인간은 평등합니다. 모든 인간은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마귀는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과 행복의 권리를 강탈하고 수탈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결코 자신의 존귀함과 평등하게 대우 받을 자격을 빼앗기지 말고 지켜야 하며 더 나아가 약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인간의 존엄과 평등과 자유와 정의와 행복을 대신 싸워주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눔1: 모든 인간은 존귀합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나눔2: 모든 인간은 평등합니다 여러분이 차별당한 체험이 있으면 나누어 봅시다.

나눔3: 모든 인간은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언제 여러분은 가장 행복한가요? 어떻게 하면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나요?

 

 

 

 

 

Attach

Drag and drop your files here, or Click attach files button.

Maximum File Size : 0MB (Allowed extentsions : *.*)

0 file(s) attached ( / )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294 2021 2021.07.18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엡 4:27) TFGC Jul 20, 2021
293 2021 2021.07.11 영적상태를 점검하라 (요일 2:12-13) TFGC Jul 13, 2021
292 2021 2021.07.04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소서 (시 126:1-6) TFGC Jul 08, 2021
291 2021 2021.06.27 돌을 옮겨 놓으라 (요 11:33-44) TFGC Jul 01, 2021
290 2021 2021.06.20 하나님, 나의 아버지 + 1 TFGC Jun 23, 2021
289 2021 2021.06.13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딤후 3:15-17) + 1 TFGC Jun 17, 2021
288 2021 2021.06.06 기도의 습관을 만들라 (눅 22:39-46) + 1 TFGC Jun 08, 2021
287 2021 2021.05.30 성령이여 임하소서 (왕하 2:4-15) + 1 TFGC Jun 01, 2021
286 2021 2021.05.23 성령 충만을 받았는가? (엡 5:18) + 1 TFGC Jun 04, 2021
285 2021 2021.05.16 오벧에돔의 축복 (삼하 6:1-11) + 1 TFGC May 22, 2021
284 2021 2021.05.09 부모를 공경하라 (엡 6:1-3) + 1 TFGC May 15, 2021
283 2021 2021.05.02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막 9:38-50) - 김홍인 선교사 TFGC May 04, 2021
» 2021 2021.04.25 신이 부여한 인간의 가치 (창 1:26-28) + 1 TFGC Apr 27, 2021
281 2021 2021.04.18 신앙의 힘 (고후 4:7-10) + 1 TFGC Apr 20, 2021
280 2021 2021.04.11 보장된 미래 (롬 8:28-30) + 1 TFGC Apr 12, 2021
279 2021 2021.04.04 절망에서 희망으로 (요 11:23-26) + 1 TFGC Apr 06, 2021
278 2021 2021.03.28 성전예배의 회복 (마 21:12-17) + 1 TFGC Mar 31, 2021
277 2021 2021.03.21 치명적 죄악 5 - 분노 (엡 4:26-27) + 1 TFGC Mar 23, 2021
276 2021 2021.03.14 치명적 죄악4 - 탐욕 (눅 12:15-21) + 1 TFGC Mar 20, 2021
275 2021 2021.03.07 치명적 죄악3 - 탐식 (고전 6:12-13) + 1 TFGC Mar 09, 2021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