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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GC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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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태

2021.03.05 19:19

 

5:19-26 “치명적인 2 – 시기 (녹색 눈을 가진 괴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취함과 방탕함과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서론)

세이스피어의 4 비극 오뗄로가 있습니다. 오뗄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무어인으로 흑인 장군입니다. 그는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쥐었으며 아름답고 정숙한 아내인 데스데모나와 결혼한 인생의 성공자입니다. 그러나 흑인으로서 인종 차별을 받고 있었으며 때문에 열등감에 시달립니다.

 

그런데 장군 오뗄로가 부하 이아고 대신 카시오를 승진시켜 주었습니다. 이아고는 카시오에게 자리를 뺐겼다고 생각하고 도저히 질투감으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오뗄로장군에게 그의 아내 데스데모나가 카시오와 내연의 정을 통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오뗄로는 처음에는 그럴 없다고 했는데 점점 의심이 들어갑니다. 이아고가 오뗄로에게 이런 말을 던집니다. “나의 주인이시여, 질투를 조심하십시오. 질투는 자신의 먹이를 조롱하고 집어 삼키는 녹색눈을 가진 괴물입니다

 

오뗄로는 자신이 흑인이라는 열등감이 자극되면서 의처증이 생기고 아내를 향한 질투로 인해 견디지 못합니다. 결국 그는 질투의 포로가 되어 어느 저녁 정숙한 아내의 목을 졸라 죽입니다. 나중에 진실은 밝혀졌지만 이미 오뗄로가 아내를 죽인 후였습니다. 그는 이런 비극을 통탄하며 죽은 아내 옆에서 자신의 목에 칼을 꽃고 자살합니다.

 

본론)

오늘 본문에 보면 시기 또는 질투(투기)라는 단어가 세번이나 등장합니다. 시기와 질투는 비슷한 뜻을 가진 심리적 용어입니다.

 

첫째로 시기란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는 마음입니다.

누군가를 바라보며 그가 가진 것이나 그가 성취한 것을 부러워하는 마음은 시기와 질투의 초기적 상태입니다. “ 사람은 좋겠다. 사람은 행복하겠다. 나도 저렇게 됐으면 좋겠다…” 보통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마음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성경은 이러한 마음조차 죄라고 명명합니다. 잠언 23:17 “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시편73편에 아삽은 죄인의 형통을 질투하다가 시험에 들었습니다.

1.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2.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3.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4.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힘이 강건하며

5.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도다

12.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13.내가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손을 씻어 무죄하다 것이 실로 헛되도다

14.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16.내가 이를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시기, 질투, 부러워하는 마음이 죄가 되는 것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데서 오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가진 것이 많아서 좋겠다라고 느껴지면 마음이 우울해집니다. 특히 나는 열심히 정직하게 사는데 이것밖에 되지 않고, 나보다 못한 사람이 형통한 것을 보고 부러워하고 괴로와 합니다. 열등감과 속상함과 자기연민이 밀려들어오는 고통스러운 겁니다.

 

어떤 사람은 부러워하는 마음을 긍정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런 마음이 동기부여가 되어 사람과 경쟁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한다면 긍정적이 아닌가요?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4:4 나는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여 성공하고자 하는 동기가 자기 이웃에 대한 시기 때문인 것을 알았다. 이것 역시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은 것이다.” 말씀합니다.  남이 사니까 나도 살아야 하고, 남이 좋은 차를 타니까 나도 좋은 차를 타야 합니다. 그래서 바쁘게는 살고 세상적인 성공을 수도 했지만 이런 사람은 바람을 잡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마음에 평화가 없고, 많은 것을 소유해도 행복이 없는 겁니다.

 

기형도 시인이 질투는 나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젊었던 시절을 후회합니다.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야

그제야 우리는 젊음을 돌아봅니다.

부끄러움의, 회한의 숨을 쉬며

그렇게 젊음을 돌아봅니다.

자신만의 희망뿐 아니라

자기 연민과 열등감과 절망이 함께 하던 젊은 시절입니다.

역동의 젊음을 헤어나가던 동력은

어쩌면 질투의 힘이었을지도요.

기성세대에 대한 질투와

달리는 자들에 대한 질투와

가진 자들에 대한 질투와

완성된 사랑에 대한 질투와

하늘 아래 희망에 대한 질투로 태워버린 나날들이었을지도요.”

 

얼마나 헛된 삶입니까? 자신의 연민과 열등감을 질투의 힘으로 바꾸어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쓸데 없는 부질없는 노력인가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부러워하고 열등감을 느끼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 영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경쟁함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6:3-4 “아무것도 아니면서 대단한 사람이나 되는 것처럼 생각한다면 그것은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각자 자기 행위를 살피십시오. 그러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도 자기 자신이 일을 자랑스럽게 여길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신앙인들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들을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일들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므로 스스로 자부심을 품고 살아갑니다. 이것이 성공이며 행복입니다.

 

두번째로 시기와 질투는 시샘하고 심술을 내는 겁니다.

부러워하는 마음이 들어올 빨리 부정하고 지워버려야 하는데 마음을 허락하고 쓰다듬어 주면 마음은 죄악을 낳게 됩니다. 바로 시샘을 내고 심술을 내는 겁니다.

 

우리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습니다. 단테는 “남의 화를 기뻐하는 것이 자기의 복보다도 훨씬 기쁘다”는 말을 남겼으며 W. 윌시는 나는 실망은 견딜 있어도 남의 희망은 참을 없다 질투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남이 되는 꼴을 줄수가 없는 겁니다. 특히 나와 비슷한 사람이나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보다 잘나가면 녹색눈을 가진 괴물로 바뀝니다. 사람을 결코 칭찬하지 않고 그를 바라보는 분은 경멸의 눈이며 심술나는 괴물의 눈으로 변합니다.

 

신앙인의 눈은 비둘기처럼 순결한 눈을 갖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시기 질투는 대상자를 향해 녹색눈을 가진 괴물처럼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감정으로 바로보는 겁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사람이게만 주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에 대해 악감정을 품습니다.

 

여기에서 깨닫고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놔두면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합니다. 이유 없이 악평을 하고 인터넷에 악플을 답니다. 내가 먹지 못하면 너도 먹지 말라고 다된 밥에 재를 뿌리고 깽판을 놓습니다. 내가 올라가지 못하면 너도 끌어내리겠다는 겁니다. 함정을 만들어 빠뜨리거나, 일방적인 험담과 소문, 중상 모략으로 화살을 쏘아 치명적인 상처를 입힙니다.

 

시기 질투는 인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감정입니다. 인간 최초의 죄악이 교만이라면 교만이 낳은 첫째 아들이 시기와 질투입니다. 창세기 4장에서 첫째 아들 가인은 자신의 동생 아벨을 시기하여 그를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37장에서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의 편애을 받는 요셉을 시기하여 그를 발가벋기고 종으로 팔아 버렸습니다. 아버지에게는 요셉이 죽었다고 거짓말하여 집안에 무서운 우환이 가득했습니다. 사무엘상 1장에서 브닌나는 남편의 사랑을 받는 한나를 시기질투하여 미워합니다. 한나는 죽을지경이 되어 날마다 울고 밥도 먹지 못합니다.  사울도 처음에는 나갔는데 다윗에 대한 시기 질투로 미쳐갑니다.  두번이나 창을 던져 그를 죽이려고 하고, 군대를 이끌고 다윗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는 비정상적인 사람이 됩니다. 가인, 요셉의 형들, 브닌나, 그리고 사울의 공통점이 무엇인가요? 마음이 질투가 들어와 정복당하자 그들은 바로 녹색눈을 가진 괴물이 겁니다.

 

시기와 질투는 반드시 퇴치시켜야 하는데 시기 질투는 결코 혼자 다니지 않고 다른 죄악을 몰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3: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기록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육체의 열매는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취함과 방탕함과 그와 같은 것들이라라고 하면서 함께 열거하는 것은 이런 죄악들이 몰려 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시기와 질투는 공동체에 엄청난 해악을 끼치는 대죄에 들어갑니다.

 

질투는 독성이 무섭습니다. 감정 가장 독성이 가장 감정은 미움, 다음이 시기와 질투, 그리고 분노입니다. 그런데 시기와 질투가 생기면 마음 속에 화가 치밀고 미움이 넘실거립니다. 그래서 질투는 내가 독을 마시면서 다른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시기와 질투에 대한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첫째, 육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

24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박았느니라 기록합니다. 육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안에 내제하는 죄의 뿌리, 속성입니다. 성령으로 X-ray cat scan 찍어 안에 역사하는 육신적, 죄악된 감정들을 직시하고 지적하고 명명해야 합니다. 안에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너는 죄악이다라고 명명해야 합니다.

 

남을 부러워함으로 안에 자긍심이 떨어지고 feeling blue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상태는 암으로 말하자면 1기입니다. 빨리 회개하고 질투의 암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런 상태를 방치하면 시기 질투가 자라 3 4기로 발전합니다. 시기와 질투는 워낙 뿌리가 깊어 쉽게 해결되지 않지만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계속 회개함으로 죽여야 합니다.

 

둘째, 건강한 자화상을 가져야 합니다.

오뗄로에서 그가 시기와 질투의 함정에 빠진 이유는 바로 그의 약점인 열등감입니다. 흑인으로 열등감을 이기기 위해 노력했고 모든 것을 얻었지만 여전히 그는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겁니다. 열등감이 시달리는 사람은 세상것으로 영혼을 채우고 치장하려 하지만 열등감은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열등감은 환경이나 외적인 문제가 아니라 내적인 문제이며 존재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성공하고 가진 사람들이 열등감에 시달리고 시기 질투 경쟁심이 많은 겁니다.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은 세상 것으로는 결코 해결이 되지 않는 것들입니다. 이것은 나의 존재의 문제입니다. 내가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이며 사랑받는 존재임을 알때 열등감이 해결됩니다.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고백합니다. 다윗은 왕이 후에 이런 고백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광야에서 사울을 피하여 도망할 이런 시를 쓰고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너무나 많은 부족함이 있음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어떻게 이런 풍성한 고백을 드릴 있나요? 바로 가치관의 변화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자신을 봐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얼마나 귀한 사람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누구와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못난 사람들이나 서로 비교하고 비교를 당하는 겁니다. 남과 비교하면서 우월감을 느끼거나, 또는 자괴감을 느끼는 어리석은 신앙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가 안에 믿음으로 거하시고 나와 연합이 되어 있습니다. 그분이 나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시기에게 나는 예수 안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의가 되시고 거룩함이 되셨으며, 나의 방패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십니다. 분이 나의 기쁨이요 나의 노래가 되시고, 나의 사는 이유와 목표가 되시고, 나의 상급이요 기업이 되십니다.

 

우리는 정말 제대로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잃어도 주님을 얻으면 모든 것을 얻은 것이요, 모든 것을 얻어도 주님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주님 한분이면 충분합니다. 만족합니다. 행복합니다.” 이런 고백을 진심으로 드릴 있다면 시기와 질투는 결코 우리의 마음 속에 발붙일 곳이 없습니다.

 

나눔1: 시기와 질투의 초기적인 마음은 남을 부러워하는 겁니다. 성경은 남을 부러워하지 하는 것을 죄라고 명명하고 있나요?

나눔2: 시기 질투는 시샘하고 심술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구약성경에 시샘하고 심술을 대표적인 사람들에 대해 말해봅시다. 이런 마음이 심각한 죄악이 들어가나요?

나눔3: 시기와 질투의 마음을 없애는 성경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나눔4: 여러분 안에 건강한 자화상이 있나요? 여러분은 정말로 예수 안에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고 느낍니까? 어떻게 자족하며 높은 자긍심과 자존감을 가질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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