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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GC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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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태

2021.04.08 10:20

 

21:12-17 “성전예배의 회복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 그들을 떠나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예수님은 매년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에 가셔서 성전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유월절을 맞이하여 주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을 입성하실때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그를 환영했습니다.

예루살렘에 가신 예수님은 가장 먼저 성전을 가셨고 성전예배를 회복하셨습니다.

 

성전예배 회복 첫번째 단계는 성전을 청결하게 하는 겁니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2)

 

유월절이 되면 사람들이 비둘기나 양을 제물로 바쳐야 하는데 제물이 흠이 없다는 인증을 받은 동물이어야 합니다.

곳에서 사람들은 희생제물을 가지고 수가 없었기에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이미 제사장들로부터 인증받은 양이나 비둘기를 사는 것은 관례적인 일이었습니다.

돈바꾸는 사람들이란 당시 세상에서 사용하던 주화에는 가이사의 형상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형상이 없는 성전주화로 바꾸어 드려야만 했는데 당연히 이윤을 남기고 돈을 바꿔주는 장사꾼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는 돈바꾸는 사람과 양이나 비둘기를 매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문제는 이런 일들이 성전 안에서 일어나고 있었다는 겁니다.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오늘날 세상은 점점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온갖 우상숭배와 죄악의 타락이 심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을 이상한 것이 아니고 세상은 원래 그런 것이고 말세가 가까울수록 수준은 더욱 심각해질 겁니다.

문제는 세상이 아니고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우상숭배가 만연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문제는 우상숭배사 성전안으로 들어오는 겁니다.

교회가 거룩해야 하는데 세상을 사랑합니다.

인본주의가 넘쳐나서 이제는 어떤 교단에서는 동성애자들에게 목사안수를 주고 동성애결혼을 허락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용납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심판을 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진짜 성전은 건물이 아니고 여러분의 영혼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손으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의 핏값주고 사신 우리의 안에 계사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심령을 지켜내야 합니다.

세상에서 우상숭배와, 죄악과 인본주의가 만연할지라도 이런 가치관이 안에 들어오지 않도록 철통같이 지켜야 합니다.

혹시라도 안에 이런 혼돈과 타락함이 있다면 채찍을 들어 매매하는 자들을 쫓아내시고 상을 뒤엎듯 우리도 그러한 정화작업이 필요한 것입니다.

 

성전예배의 회복에서 두번째는 기도하는 집이 되는 겁니다.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레위기6장에  제단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말씀이 세번 반복해서 나옵니다.

성전 안에는 결코 중단될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예배의 불과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전을 들어가면 가장 먼저 번제단이 나옵니다.

제단에서 동물을 죽여 제물로 바치는데 제사가 끊임없이 일어나듯이 성전의 역할은 예배를 드리는 겁니다.

우리가 예수의 피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을 결코 중단할 없어요.

 

번제단을 지나 성소를 들어가면 떡상과 촛대와 분향단이 나옵니다.

제사장이 하루 아침 저녁 두번 들어가 촛대를 갈아주고 향을 갈아주어 하루 24시간 성소에 향불이 꺼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성전을 가까이 가면  그윽하고 익숙한 향냄새를 멀리서부터 맡을 있어야 합니다.

계시록5:8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성전을 가면 예배할 분위기와 기도할 분위기가 흘러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더욱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예배와 기도를 드리는 우리의 마음자세입니다.

말라기 1:10 보시면 하나님께서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 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화가 나셨을까요?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존경하지 않고 경멸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1: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말하기를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배를 인도하는 사람들이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겁니다.

속으로 생각하길 성전에 가서 예배함이 번거롭다, 귀찮다고 생각합니다.

드리는 예배가 지겹다, 따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전예배 회복의 두번째는 온전한 예배와 기도를 회복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공예배는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지만 먼저 안에 예배와 기도가 회복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 있는 성전에 불이 항상 켜져 있나요?

안에 예배가 있고 기도가 충만합니까?.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과 경배가 향연처럼 올라가도록 마음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성전예배의 회복은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우리 인생은 연약하고 문제가 많아서 하나님의 기적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생은 고난의 행진이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개입하시고 은혜주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기적을 체험할 있을까요?

 

오늘 성전예배 회복의 단계를 보시면 먼저 주님이 성전을 청결하게 정화하셨어요.

그리고 주님은 아버지 집은 기도하는 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기도가 반드시 회복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주를 바라며 파수군이 아침을 기다림처럼 영혼이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기도와 예배가 회복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벽 빛처럼 어김없이 나타나셔어 우리를 삶을 회복시켜 주시는 겁니다.

 

한나를 보세요.

그녀는 엘가나라고 하는 좋은 남편을 만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자녀를 생산하지 못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한나의 원수 브닌나는 자녀를 생산하지 못하는 한나를 괴롭히고 마음을 격동시켰습니다.

마음이 약한 한나는 때마다 싸우지도 못하고 너무 마음이 아파 울고 밥도 먹지 못합니다.

남편 엘가나가 아무리 위로를 해도 위로가 되질 않아요.

 

한나는 실로에 있는 성전에 가서 기도합니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간절히 오랫동안 기도하고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드려요.

만일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를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얼마나 오랫동안 기도했는데 기도에 취해서 나중에는 말이 나오지 않고 입술만 움직입니다.

엘리 제사장이 보니 여자가 취한 같아요. 입술은 움직이고 몸이 비틀비틀합니다.

엘리가 한나를 나무랍니다,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여호와 앞에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엘리 제사장이 한나를 축복해 주니 한나는 아이를 잉태하고 아들을 낳았는데 바로 사무엘입니다.

 

그렇습니다. 한나는 성전에 가서 간절히 기도했고 자신의 소원을 이루었고, 사무엘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하나가 됩니다. 이와같이 성전예배가 회복되고 기도가 회복되면 기적이 나타나는 겁니다.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시고 대적보다 크십니다.하나님이 해결할 없는 문제는 없어요.

여러분들의 심령에 예배와 기도가 회복되면 기적이 나타나는 겁니다.

 

마지막 네번째, 성전예배의 회복은 기쁨의 찬양이 넘치는 것입니다.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일이 없느냐 하시고

 

구절은 예배가 회복되었을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사람들이 찬양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성전이 비로서 참된 성전이 되었어요.

성전 안에서 물건을 매매하는 장사꾼들을 몰아내고 성전을 성전답게 만드셨어요.

비로서 성전이 경건해졌고, 예배와 기도를 드리는 분위기가 회복되었어요.

이런 성전에 눈멀고 다리를 절고 고난당하는 사람들이 와서 삶의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찌 기뻐하지 않을 있으며 어찌 찬양하지 않을 있나요?

누가복음에 기록하듯이 이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말씀합니다.

지금도 하늘과 땅이 손뼉치며, 태양이 찬양하며, 바람이 노래부르고, 새들과 곤충도 찬양하며 잎사귀들과 시냇물이 노래하고 찬양합니다.

 

러시아의 대문호인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명문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모태신자로서 교회에 다녔지만, 믿음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는 많은 죄를 범했고 절망하며 불행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반면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노동자들 중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톨스토이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접근했습니다. 과연 비결이 무엇일까?

어려운 형편 중에도 기뻐하고, 밝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모두 신앙이 독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는 깨달았어요. 기쁨은 깊은 신앙에서 오늘 것이구나.
그래서 톨스토이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신앙에 대한 많은 소설을 쓰게 됩니다.


옛날 임금님이 사는 성에는 높은 곳에 깃발이 꽂혀있었다고 합니다.

깃발이 꽂혀있는 것은지금 성안에 임금님이 계시다라는 의미였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항상 깃발이 꽂혀있어야 합니다. 기쁨의 깃발이 꽂혀있어야 합니다.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데 얼마나 기뻐요.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이 기쁨을 잃어버리고 산다는 것은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기쁨과 찬송이 사라진 이유는 예배와 기도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빨리 회개하고 기도와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러면 안에 다시 신앙이 회복되고 영혼이 기뻐 춤추게 되는 겁니다.

 

나눔1: 우리는 오랫동안 코로나로 인해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인터넷 예배의 장단점이 무엇인가요?

나눔2: 성전예배 회복의 1단계는 회개입니다. 안에 무엇을 회개해야 할까요?

나눔3: 성전예배 회복의 2단계는 예배와 기도의 회복입니다. 어떻게 부분을 회복할까요?

나눔4: 성전예배 회복의 3단계는 기도의 응답과 기적입니다. 어떻게 하면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와 기도를 통해 기적을 체험할까요?

나눔5: 여러분이 오늘 하나님께 올릴 찬송과 감사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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