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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18-Nov

KM 참된 믿음

Developer: TFGC Views: 18

참된 믿음


믿음은 항상 비교대상을 가집니다.

비교대상이 없는 믿음은 자칫 맹신에 빠지기 쉽습니다.

믿는다는 말은 사람보다 하나님이 더 크심을,

현실의 가치관보다 성경대로 사는 것이 더 현명함을,

눈에 보이는 세상보다 하나님 나라가 더 확실함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사랑이 미움보다 강함을, 낮아지는 것이 높아지는 것보다 복됨을,

정직이 순간적인 모면보다 가치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나의 믿음 고백은 이런 고백을 포함하는 것입니까?

 

 

-보통 어떤 사람에게 믿음 좋다는 말을 씁니까?

-믿음의 비슷한 말과 반대말을 두 가지씩을 말해 봅시다

 

1.아는 것

 

영생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것을 달리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나이다

 

심판은 불신앙의 대가입니다. 그런데 구약은 이것을 달리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예수님께서 백성들에게 가장 많이 책방하신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

16:8-9 예수께서 아시고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의논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마울은 신자가 온전케 되기 위해서 필요한 두 가지를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며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상에서 아는 것(때닫는 것)이 믿음의 동의어임을 알게 됩니다.

여기서 안다는 말은 지식적인 앎이 아니라 남편이 아니를 아는 것처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이란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몰라도 된다는 말을 고상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는 가장 고상한 지식입니다.

 

2.영접하는 것

 

믿음의 또 하나의 동의어는 영접하는 것입니다.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이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입술로 주님을 고백한다고 다 예수님을 영접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만이 진정한 천국백성이 됩니다( 7:21)

믿음이란 것은 시간 안 들고 노력도 안 드는 공짜라는 말이 아닙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평생 사랑하고 순종할 나의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내 인생 최고의 의지적인 결단을 포함하는 행위입니다.

 

3.사랑하는 것

 

믿는다는 말과 가장 비슷한 단어는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정말로 사랑하면 그 사람을 믿고, 정말 믿으면 그를 사랑하게 됩니다.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참된 믿음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벧전 1:8-9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원의 구원을 받음이라

 

아무리 믿는다고 말해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실상 하나님을 믿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도 백성도 사랑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던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마귀의 자식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믿음은 아무런 행함도 필요로 하지 않는 값싼 면죄부가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4.참된 믿음을 찾으시는 예수님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반문하고 계십니다.

18:8 ...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 가운데서 참된 믿음이 있는지 찾고 계십니다

 

 

-자신의 믿음에 대해 평가해 봅시다

   . 나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얼마나 알고 있는가?

   . 결정의 순간마다 나의 참 주인은 누구인가?

   . 나에게 하나님은 과연 최고의 사랑의 대상인가?

 

- 나는 앞으로 어떤 믿음으로 예수님을 섬기기로 결심합니까? 구체적으로 기록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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